친구를 만나서 술안주만 먹었습니다.
금주한지 올가을이면 만 3년 됩니다.
예전엔 술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술을 봐도 먹고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통풍이 너무 심해서 혹시 술때문인가 하고 끊었는데도 계속 아픈것을 보니 음식과 알코올 식습관이 잘못된 것 같았습니다.
에전엔 이렇게 1차로 소주 마시고 2차로 맥주와 치킨 마른안주로 입가심을 했죠.
기분이 업 되면 3차로 노래방 고고~~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부터 통증이 서서히 찾아오면 후회가 막심했죠.
후회 해봐야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술을 끊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아무 음식이나 먹으면 또다시 통증이 발생해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온 응급약도 3~4일정도 복용하면 조금씩 낳아져 7주일이면 통증이 끝납니다.
자이로릭을 매일 복용하고 있는데도 말 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통풍에 안좋은음식을 최대한으로 먹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반찬에도 퓨린성분 있는것이 많아서 전문가 아니면 헷갈릴때가 아주 많습니다.
절에 들어가서 사찰음식을 먹는 것 외엔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통증도 지속되면 희한하게 통증발작이 더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통풍은 관리를 엄청 잘 해야 한다고 봅니다.
통풍에서 벗어날려고 음식도 가려먹고 걷기운동도 열심히 했고 물도 많이 마셨는데 그래도 통풍은 계속 지속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을 안 만날 수도 없다보니 스트래스가 더해만 갔습니다.
통풍이나 당뇨 고혈압 등 은 정말 조심해야할 질병으로 합병증이 없게 관리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통풍은 신장을 망가뜨려 투석을 할 수 도 있으니까요.
별것 아닌 것 같은데 몸에 질병이 있는분들은 매일 외나무 다리를 걷는 기분일 것 입니다.
저도 매일 하루하루 걱정을 안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일하는 것에도 지장을 주고 모든 삶의 의욕을 떨어 뜨리기도 합니다.
통풍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더 나아가서 가족들도 힘들게 하고 때론 산다는 것이 무의미 할때도 있습니다.
마음 고생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스트래스는 극에 차오르고 무기력 해지며 우울증까지 찾아 오기도 합니다.
질병은 참 무서운 것입니다.
질병과 멀어져야 됩니다.
어느날 아는 동생이 몸에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지 안되면 질병을 달고 산다고 합니다.,
저도 동생한테 두번 신세는 졌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니 뒷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이 잘못 되었을때와 허리가 너무 심하게 아프고 심하다 못해 허리가 휘었는데 혈액순환을 시키고 몇칠되니 바로 낳아졌을때 절실히 깨닳았습니다.
그이후로 내 스스로 혈액순환을 시켯더니 통풍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통풍에 안좋은음식을 5개월 넘게 엄청 먹었는데도 통증이 없습니다.
약을 복용할때도 통풍에 안좋은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왔는데 혈액순환이 되고부터는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몇개월전 통풍 검사를 했는데 요산수치부터 해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통풍약을 끊은지도 3개월을 채우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내몸은 내가 지키는 것입니다.
아프지 않으니 먹는기쁨이 너무나 좋고 하루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삶의 질도 향상되고 항상 기분이 업 되어 있으니 하루가 살맛 납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날 입니다.
혈액순환을 잘 시켜주시고 적당한 걷기운동과 적당한 수분을 섭취하시면 통풍에서 해방 될 수 가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